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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문화 단신] 왕명숙 피아노 독주회 外
◆ 왕명숙 피아노 독주회가 7일 오후 3시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에서 열린다. 이화여대.맨해튼 음대 대학원을 거쳐 CUNY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. 바버'발라드', 리스트'순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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뮌헨 심포니 "합창도 들어봐요"
독일은 '오케스트라의 천국'이다. 특히 바이에른의 주도(州都)인 뮌헨은 베를린에 버금가는 '음악 도시'다. 뮌헨 필하모닉(1893~.지휘 크리스티안 틸레만), 바이에른 방송 교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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낮엔 폭포, 밤엔 공연중계 55억원짜리 '예술의 다리'
우면산 자락에 낮에는 시원한 물줄기가 쏟아지고 밤에는 빛의 향연이 펼쳐지는 예술 육교가 등장했다. 서울 서초구는 우면산 자락인 서초 3동 예술의전당 근처 남부순환도로에 초현대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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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전명작 연극 보며 수능 공부도 하고…
▶ ‘금따는 콩밭’ 등 김유정의 단편 소설을 연극으로 표현한 ‘눈으로 읽는 수능대비 고전명작 연극시리즈’의 한 장면. 연극을 감상하면서 수능 시험 대비도 겸할 수 있다면? 경기도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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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공짜로 듣는 젊은 화음" 대학 오케스트라 축제
음악회가 귀하던 시절 매년 한 차례 열린 서울대 음대 오케스트라의 공연은 장안의 화제였다. 관현악과의 전공 필수과목인'오케스트라 합주'를 통해 1년 내내 연습해 무대에 올리기 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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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문화 나들이] 심청
유니버설발레단의 창작 발레 '심청'이 3년 만에 무대에 오른다. 수 차례 해외 공연에서 '한국적인 전통미와 서양 발레가 완벽한 조화를 이뤘다'는 평을 들은 작품이다. 기다랗게 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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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문화 나들이] 클래식
우리에겐 김영욱(바이올린), 요요마(첼로)와 더불어 액스-김-마 트리오의 멤버로 더 알려진 피아니스트 에마누엘 액스가 내한 독주회를 연다. 2001년 이후 3년 만의 서울 공연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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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동네 공연장' 넘어 강북 문화의 축으로
▶ 서울 노원구 중계동의 노원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8월 17.18일 열린 서울 팝스오케스트라의 연주회. 아래는 노원문화예술회관. 서울 강북 지역 '문화의 메카'가 부상하고 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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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문화 단신] 한국예술종합학교 外
◆ 한국예술종합학교 한국예술연구소(소장 강태희)는 31일까지 서울 안국동 갤러리175에서 소장 예술자료를 공개하는 '흔적, 흩어지고 쌓이다-한국예술아카이브 소장자료'전을 열고 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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편곡의 향연, 건반 위에 흐른다
▶ 고도브스키와 리스트·부조니의 편곡 세계를 각각 집중 조명하는 피아니트 보리스 베레조프스키(왼쪽)와 김수연씨. 피아노의 역사는 곧 편곡의 역사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. 축음기가 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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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튀던 예술가들' 원화 감상해요
20세기 서양미술사에 큰 획을 그은 작가들 원화를 직접 볼 수 있는 작품전이 여럿 이어지고 있다. 11월 27일까지 서울 소격동 국제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는 '에바 헤세:변형-독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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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week& CULTURE] 클래식
러셀 셔먼 피아노 독주회 24일 오후 4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. 02-541-6234. '건반 위의 철학자'로 불리는 피아니스트 러셀 셔먼이 4년 만에 내한 독주회를 한다. 뉴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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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문화 단신] 세계언어학대회 2008년 서울서 外
*** 세계언어학대회 2008년 서울서 '언어학의 올림픽'으로 불리는 '세계언어학자대회'가 2008년에 서울에서 열린다. 한국언어학회(회장 임홍빈 서울대 교수)는 "최근 세계언어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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화끈한 한국디자인 여기 다 모였네
▶ 강호석의 가구 ‘벌레먹은 의자’. ▶ 김소라의 스프링 조명기구 ‘놀아보자’. '쿨(cool)'한 멋을 좋아하는 요즘 사람에게 '핫(hot)'한 맛을 보여주겠다고 나선 디자이너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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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진] 서울디자인페스티벌 출품작
오는 22일부터 서울 예술의전당 한가람디자인미술관에서 개최되는 '서울디자인페스티벌 2004'에 참가하는 강호석의 작품 '벌레먹은 의자'.(서울=연합뉴스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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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레드 스타 레드 아미 코러스' 내한 공연
숀 코너리 주연의 영화'붉은 10월'에서 핵잠수함이 바다로 출격할 때 나지막히 흐르던 장중한 합창을 기억하시는지. 러시아 특유의 깊이있는 저음을 자랑하는 '레드 스타 레드 아미 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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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문화단신] 유라시언 필하모닉 外
◆ 유라시언 필하모닉(지휘 금난새)가 신예 작곡가 김솔봉(23)씨의 신작'싱귤러리티(Singularity)'를 국내 초연한다. 12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리는'사랑와 영혼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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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복+토슈즈…아! 나빌레라
꼭 18년 전의 일이다. 창단한 지 2년 밖에 안된 유니버설발레단이 창작 발레를 무대에 올렸다. 제목은 '심청'(사진). 한국의 고전을 발레에 접목한 새로운 시도였다. 당시만 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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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서울 라운지] 각국 대사관 문화 행사
▶ 지난 6일 오후 9시 서울 '예술의 전당'자유소극장. 400여명의 관객은 짙푸른 어둠 속에서 춤추는 흰 나신(裸身)을 숨죽인 채 응시했다. 호주 현대무용단 '발레 랩'이 선보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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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랑방] 출판기념회 外
◆ 행사 ▶홍성우 변호사는 7일 오후 6시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홍남순 변호사의 삶을 정리한 평전 '영원한 재야 대인 홍남순' 출판기념회를 연다. ▶이경숙 숙명여대 총장과 김충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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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획 한획…선승의 자유 서렸구나
▶ 조선 후기의 승려인 아암 혜장이 남긴 ‘일한사탑(一閒四榻) 무진여화(無塵如畵)’. ‘방 한 칸에 의자 네 개, 티없이 맑기가 그림같다’로 풀이되는 이 글씨는 마음에서 마음으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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웃다보니 과학이 머리에 '쏙'
▶ ‘원자야 놀자’연극팀이 공연에 앞서 연습하고 있다. "나 아낙시메네스는 물질의 근원을 공기로 봅니다." "나는 헤라클레이토스, 물질의 근원을 불로 봅니다." "이것 보세요. 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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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면산 '내셔널 트러스트' 기금 20억 돌파
서울 서초구가 우면산의 자연환경을 지키기 위해 벌이는 '우면산 내셔널 트러스트'운동이 첫 결실을 향해 성큼성큼 다가가고 있다. 시민에게서 모금한 돈으로 우면산의 토지를 구입해, 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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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작은갤러리] 물의 파장
'MANIF'전(13일까지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.02-580-1610)의 이상민 작